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로버트 A. 렌토 회장의 방한을 기념하여 자사의 전략을 발표했다. 라임라이트는 콘텐츠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에지 서비스와 1초 미만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라임라이트는 2019년,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현재 39Tbbs인 글로벌 CDN 용량을 55Tbbs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현재 전 세계에 82곳인 PoP을 215곳으로 늘릴 예정이며, 57개 국가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 215곳에 PoP 구축, CDN 용량 55Tbbs로 확충
|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스트리밍 시장 공략
| 에릭슨과 협업하여 글로벌 CDN 서비스 확장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21일, 서울 을지로의 롯데호텔서울에서 로버트 A. 렌토(Robert A. Lento) 회장의 방한을 기념하여 자사의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라임라이트는 콘텐츠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에지 서비스와 1초 미만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을 기반으로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로버트 A. 렌토 회장
렌토 회장은 “라임라이트의 비전은 디지털 콘텐츠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전 세계에 신뢰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데 있다”라며, “그러기 위해 라임라이트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솔루션과 전 세계에 깔린 네트워크 사설망을 활용하여 온디맨드(On-Demand)와 라이브 비디오, 소프트웨어와 파일, 각종 디지털 미디어, 웹 콘텐츠, IoT 기기와 에지 컴퓨팅 기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송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임라이트는 2019년,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현재 39Tbbs인 글로벌 CDN 용량을 55Tbbs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현재 전 세계에 82곳인 PoP(Point of Presence; 네트워크 상호 간 또는 개별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점이나 접근점)을 215곳으로 늘릴 예정이며, 57개 국가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라임라이트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사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설 네트워크 인프라, 고급 소프트웨어, 전문가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원활한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 라임라이트는 90개 이상의 에지 로케이션, 45Tbbs 이상 및 1,000개 이상의 ISP와 라스트마일 네트워크와의 상호연결성을 지원한다.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의 글로벌 인프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차세대 CDN 플랫폼인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플랫폼(Limelight Orchestrate Platform)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미디어 및 웹 전송, 보안, 비디오, 에지 컴퓨팅 기능, 포괄적인 구성 및 리포팅 기능을 통한 고품질 저지연 전송을 지원한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위 장점들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급 기술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운영센터(NOC)를 통해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특화된 전문 기술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실시간 및 지역 차원에서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라임라이트는 클라우드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가장 가까운 시디엔 에지 단에서의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에지 서비스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1초 미만 저지연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에릭슨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CDN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라임라이트는 에릭슨(Ericsson)과 협력하여 에지 클라우드 전송 네트워크인 ‘에릭슨 UDN 에지 클라우드 플랫폼(Ericsson Unified Delivery Edge Cloud Platform)’을 기반으로 빠르고 안전한 고품질 전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제공 사업자는 ‘에릭슨 에지 그래비티(Ericsson Edge Gravity)’에 라임라이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가장 가까운 고객 접점 네트워크에서 콘텐츠를 전송함으로써 스트리밍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사업자는 라임라이트 CDN 서비스와 에릭슨 에지 그래비티를 함께 활용하여 에지 컴퓨팅으로 맞춤화된 프라이빗 CDN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라임라이트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라임라이트는 고객들에게 고품질 저지연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및 리얼타임 스트리밍 서비스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는 서비스 범위 확대, 용량 확장, 네트워크 성능 강화,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