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부터 5G·6G 대응 기술까지 총망라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10월30일 ‘인공지능 기반 EMC/전자파(차폐/흡수) 기술 개발과 활용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를 맞아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전자파 적합성) 기술과 전자파 차폐·흡수 기술의 융합 방향을 조망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IoT, 5G·6G 네트워크, 자율주행차 등 첨단 기술의 확산으로 전자파 간섭(EMI)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기가 상호 연결되는 환경에서는 EMC 기술을 통한 전자파 관리와 시스템 안정성 확보가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의 전자파 대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주요 발표 주제는 △AI와 EMC 융합 시대의 기술 동향 △전자파 기술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방법 △전자파 흡수·차폐 소재 기술 △비면허 기술 기반의 전파정책(Wi-Fi, 자율주행차, 이동체 중심) △AI 기반 5G·6G 통신용 전자파 설계 및 측정 기술 △전자파 스펙트럼 모니터링을 위한 AI 응용 △5G 기지국 전자파 인체 노출량 예측 알고리즘 △전자파 차폐·흡수 복합 소재 개발 이슈 등이다.
행사는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참석이 모두 가능하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EMC 및 전자파 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AI 기반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구자와 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