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 이하 OT)가 마스터카드 원조 네트워크(MasterCard Aid Network)를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식품, 의약품 및 주거시설 등 기본적 필수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사전에 탑재한 칩 카드를 제공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사진 : Oberthur Technologies 홈페이지)
기존에는 종이 쿠폰 시스템 의존, 마스터카드를 통해 원조 네트워크 구축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 이하 OT)가 마스터카드 원조 네트워크(MasterCard Aid Network)를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식품, 의약품 및 주거시설 등 기본적 필수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사전에 탑재한 칩 카드를 제공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에릭 뒤포레스트(Eric Duforest) OT 금융 서비스 기관 담당 상무이사는 “OT가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칩 카드를 사용하여 기본적 원조(first level aid)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마스터카드 원조 네트워크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OT의 칩 카드 기술은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면서 원조물품의 분배를 용이하게 하는 매우 편리한 수단이다”고 말했다.
마스터카드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안한 지역에서 박애주의적 자선단체들이 원조물품을 제공하는데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신 인프라가 없는 지역에서도 원조물품을 순조롭게 분배할 수 있게 하는 종단간, 비재정적 서비스인 마스터카드 원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마스터카드 원조 네트워크가 구축된 지역 주민들은 단순히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기만 하면 기본적 필수품을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원조물품은 전통적으로 분배 속도가 더디고 사기 당할 위험성이 높은 종이 쿠폰 시스템에 의존해 왔다. 이 분배 시스템을 현대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포인트 가치 시스템(point value system)에 기반하여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재가 기능을 탑재한 칩 카드를 이번에 OT가 제공하는 것이다. 수혜자들은 이 카드를 전용 단말기에 삽입하고 지급 받을 수 있는 물품 중 원하는 물품의 사진을 스크린에서 톡 치고 개인식별번호(PIN)를 입력하여 보안상으로 안전하게 처리되었는지를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마스터카드 원조 네트워크는 실제 상황에서 실험을 거쳐 기존의 번거로운 종이 쿠폰 모델 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OT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서 원조가 꼭 필요한 곳이면 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매우 기간이 촉박한 통보에도 맞춤형 사전 탑재 칩 카드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