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MWC 2017’ 개막에 앞서 차세대 5G 통신 상용제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5G 서비스를 위한 ▲ 소비자용 단말(Home Router, CPE), ▲ 기지국(5G Radio Base Station) ▲ 차세대 코어네트워크(Next Generation Core) 장비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5G 제품 라인업은 RFIC 핵심 칩을 탑재한 단말과 기지국으로 28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이번 공개한 상용 제품들을 활용해 5G 사업 서비스 확대할 계획
삼성전자가 ‘MWC 2017’ 개막에 앞서 차세대 5G 통신 상용제품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5G 서비스를 위한 ▲ 소비자용 단말(Home Router, CPE), ▲ 기지국(5G Radio Base Station) ▲ 차세대 코어네트워크(Next Generation Core) 장비를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5G 제품 라인업은 RFIC 핵심 칩을 탑재한 단말과 기지국으로 28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5G 단말을 가정이나 사무실에 설치하기만 하면, 5G 기지국이 이를 자동으로 인식, 별도 세팅 과정 없이 최대 1Gbps 속도로 무선 인터넷, 음성 통화(VoIP, Voice over IP) 등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5G 네트워크의 리소스 관리, 실시간 데이터 트래픽 분산처리 등을 담당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코어장비(NG-Core)도 공개했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화 기술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자원관리, 실시간 트래픽 분산처리가 가능하고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한 5G 상용 제품들을 활용해 5G 고정식 무선통신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버라이즌과 워싱턴 D.C., 뉴저지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올 4월부터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5G 고정식 무선통신서비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8년 초에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