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가 머신 러닝과 차세대 AI의 심층 신경망을 통한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파악, 사이버 공격 탐지 및 위협 노출을 제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하며, 사이버 사고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ortiNDR 아키텍처
셀프-러닝 AI 기술 적용, ‘FortiNDR’ 발표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가 머신 러닝과 차세대 AI의 심층 신경망을 통한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파악, 사이버 공격 탐지 및 위협 노출을 제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하며, 사이버 사고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티넷코리아는 강력한 AI와 어용분석기술(pragmatic analytics)을 통해 사고 탐지 및 위협 대응 속도를 높여주는 새로운 NDR(network detection and response) 솔루션 ’FortiNDR’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FortiNDR은 AI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수명주기 전체에 걸쳐 탁월한 보호, 탐지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FortiNDR은 셀프-러닝 AI 기능, 머신 러닝, 고차원 분석 기술을 통해 기업의 정상적인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정교한 기준을 바탕으로 사이버 캠페인 현상을 탐지한다.
IP/포트, 프로토콜/동작, 공격 대상, 패킷 크기, 트래픽 발생 위치, 디바이스 유형 등을 기준으로 프로파일링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위협 정보가 아닌,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위협이나 악성코드 구성요소 정보를 활용해 보안 침해 사고를 파악함으로써 조기에 위협 탐지가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AI인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s) 기반의 VSATM가 적용되어 악성 트래픽에 이용된 소프트웨어 코드를 분석하고 그 확산 정도를 파악함으로써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모든 디바이스에서 발생하는 위협 트래픽을 분석하기 위한 전용 네트워크 센서를 구축함으로써 침해 사고 감지를 위해 기업의 모든 디바이스(개인, 서드 파티, IoT 또는 OT 디바이스 등)에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에이전트를 설치할 수는 없는 한계점을 해결했다.
포티넷 제품 총괄 존 매디슨(John Maddison) 선임 부사장은 “이번 FortiNDR을 통해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에 강력한 NDR 솔루션이 추가됐다. 악성코드 탐지에 특화된(purpose-built) 머신 러닝 기술, 딥 러닝, 어용 분석기술(pragmatic analytics) 및 고급 AI를 기반으로 하는 FortiNDR은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자동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여 보안 사고를 신속하게 차단한다. 포티넷의 탐지 및 대응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포티넷 시큐리티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에 기본 통합되어 대응을 관리하고, 보안 팀이 ‘사후 대응’에서 ‘사전 보안 태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