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리는 지난 22일 월드 IT쇼 2022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잇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로봇 커스터마이즈 o2o 플랫폼”을 주제로 신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
▲로보트리는 지난 22일 월드 IT쇼 2022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잇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로봇 커스터마이즈 o2o 플랫폼”을 주제로 신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
월드IT쇼 2022 신기술 발표회 참가… ‘파로브’ 소개
초등학생 교육용…손쉽게 로봇 구현 가능한 웹 플랫폼
로봇·교육용 장난감 및 콘텐츠 제작 업체 로보트리가 ‘월드IT쇼 2022’에서 손쉽게 다양한 로봇·장난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랫폼을 공개해 글로벌 스마트 토이 시장에 포부를 드러냈다.
로보트리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린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잇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로봇 커스터마이즈 o2o 플랫폼”을 주제로 신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토이 시장 규모는 약 6조원에서 약 20조원을 달성했으며, 로블럭스와 매텔 인터랙션을 통한 매출 성장을 큰 요인으로 본다.
로보트리는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로블록스 제페토 등 자체 어려운 툴을 사용하지 않고 초등학생도 쉽게 클릭만으로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로보트리는 플랫폼을 사용해 구현된 RC카, 드론, 이족보행 로봇 등 사례를 시연하며, 커스텀한 로봇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실물로 구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드러냈다.
로보트리 발표자는 “현존하는 시뮬레이션이 불가한 정적인 서비스는 사용자의 흥미유발과 동기 유발이 어려우며, 손쉽게 다양한 로봇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 서비스 파로브를 통해 결과물의 다양성, 커스텀 높은 자유도를 제공해 사용자의 지속적인 흥미 유발을 돕는다”고 말했다.
로보트리는 교육 기관을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 대회, 체험관 등 협업 기업들을 소개하고, 3D 로봇 모델을 2D 설계도면 컨버텅 기술을 사용해 가격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고했다.
로보트리는 서비스 런칭 후 6개월 내 2300만 사용자 확보했으며, 현재 사용주 확보 등에 힘써 “아이들이 로봇을 실제적으로 만들고 메타버스에서 구현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