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타임인아웃과 MOU 체결
얼굴인식 AI, 부정 출퇴근 관리 기술 지원
출입통제·금융 분야 등 생체인증 시장 선도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경쟁과 협력이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알체라는 타임인아웃과 얼굴인식 AI 기반의 부정 출퇴근 관리 서비스를 위한 기술 협력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의 실시간 얼굴인증을 통해 타인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한 대리 및 부정 출근을 방지하는 근로 환경을 구축하는 기술로, 알체라의 얼굴인식 AI는 얼굴의 특징점을 추출해 신원을 확인한다.
출입관리 및 본인 인증을 토대로 금융,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셀피를 찍는 수준의 간단한 행위만으로도 정확한 본인 확인이 가능하며, 개인 고유의 얼굴 정보를 활용한다는 점에 도용 및 분실의 위험이 없다.
아울러 카메라를 탑재한 모든 기기에 적용할 수 있으며, 1회 등록만으로 여러 채널에서 통합 활용이 가능하다.
알체라는 자사 위변조 판별 기술인 ‘얼굴 라이브니스(Liveness)’가 얼굴 사본 이미지, 동영상, 3D 마스크 등 다양한 방식의 부정 인증 방어 성능이 강점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를 통과하며 국제 표준을 상회하는 기술력을 입증, 이를 바탕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BMT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알체라는 서울·대전·세종·과천 4대 청사에 얼굴인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얼굴인식 AI 기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출입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얼굴인식 AI는 본인 인증의 혁신을 이끌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모바일 기기, PC 및 웹 브라우저 기반의 생체인식 본인인증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는 트렌드에서 알체라는 기술의 정확도와 편의성의 혁신을 공격적으로 선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