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프랑스 원자력 및 대체에너지 위원회(CEA)와 AI 컴퓨팅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AI 컴퓨팅 아키텍처 발전을 위한 기술 리더들의 연구 파트너십으로,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佛 CEA와 AI 컴퓨팅 기술 발전 LOI 체결
AMD가 프랑스 원자력 및 대체에너지 위원회(CEA)와 AI 컴퓨팅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AI 컴퓨팅 아키텍처 발전을 위한 기술 리더들의 연구 파트너십으로,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MD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CEA와 AMD와 CEA가 차세대 AI 컴퓨팅 인프라의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협력한다는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럽 각국 관계자, 글로벌 기술 제공업체, 스타트업, 슈퍼컴퓨팅 센터, 대학 및 정책 입안자들이 참여하는 AI 컴퓨팅의 미래에 대한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AMD의 펠로우 겸 연구 책임자인 랄프 위티그(Ralph Wittig)는 “AI 컴퓨팅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가능성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CEA 및 프랑스의 선도적인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AI 워크로드의 수요를 충족하는 시스템 아키텍처를 발전시킴으로써 최첨단 AI 연구를 현실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게 하고, 미국과 프랑스 간의 공동 연구 및 개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CEA의 기술 연구 부문 디렉터인 줄리 갈랜드(Julie Galland)는 “CEA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의 균형을 이루는 강력한 아키텍처의 길을 여는 차세대 기술을 발전시킴으로써 AI 컴퓨팅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AMD와의 협력은 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고 증가하는 AI 워크로드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성을 결집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CEA의 연구 리더십과 AMD의 최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유럽 및 그 외 지역에서 AI 컴퓨팅의 미래를 구성할 획기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노력은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AI를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며, 특히 미국과 유럽 연구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국제적 노력을 촉진하고자 하는 AMD의 헌신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