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이 국제통역번역협회(IITA)와 세종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인간 번역사와 인공지능 번역기의 번역 대결에 참가한다.
이번 대결에는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즉석에서 전문 번역사와 함께 문학과 비문학 분야의 문장으로 번역 대결을 펼친다. 번역 시간은 50분이며, 한국통번역사협회장인 곽중철 한국외대 교수와 동 협회 번역전문가가 평가를 맡는다.
인공신경망 번역엔진으로 문맥 이해하는 번역 기술 선보일 듯
시스트란이 국제통역번역협회(IITA)와 세종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인간 번역사와 인공지능 번역기의 번역 대결에 참가한다.
이번 대결에는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즉석에서 전문 번역사와 함께 문학과 비문학 분야의 문장으로 번역 대결을 펼친다. 번역 시간은 50분이며, 한국통번역사협회장인 곽중철 한국외대 교수와 동 협회 번역전문가가 평가를 맡는다.
▲ 인간번역 대 인공지능 번역 대회 주최 (사진 = 세종대학교)
시스트란은 자사의 인공신경망 번역엔진으로 번역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번역엔진은 인공신경망 기계번역을 상용화한 기계번역 엔진이다. 기존의 통계 및 규칙 기반의 번역 엔진들과 비교하면 전체 문장과 문단 단위로 번역문을 처리해 문맥 이해를 통한 번역을 구현한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시스트란은 인공신경망 기계번역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력과 더불어 법률, 자동차, IT 등 비즈니스 분야에 최적화 된 번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타사의 번역기 보다 한 발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결을 통해 제 2의 알파고로 거듭나 국?내외 기업의 믿음직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넓히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