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자출판사가 의료인의 눈높이에서 인공지능의 기초와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제들을 소개하는 입문서 ‘의사를 위한 실전 인공지능’를 출간했다.
기계 학습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의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의료 문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의료인에게 소개하는 실용서다.
의료와 연구, 의료 경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용 학습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자출판사가 의료인의 눈높이에서 인공지능의 기초와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제들을 소개하는 입문서 ‘의사를 위한 실전 인공지능’를 출간했다.
기계 학습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의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의료 문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의료인에게 소개하는 실용서다.
책의 저자는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근무 중인 차유진 전공의다. “공과대학을 다니면서 배운 지식, 의사로서 임상 수련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연구 결과들이 버무려져 이 책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증 의료뿐만 아니라 일차 의료에서 접할 수 있는 진단이나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사례들도 많이 다루고자 했다”고 말했다.
모두 5부 및 1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각 성격이 다른 의료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 기법들을 각 장별로 풀어내고 있다. 1장에서는 인공지능이 바꾸어 놓게 될 미래 의료의 모습을 개괄적으로 그려보고 의료인이 인공지능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2장부터는 구체적인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 기법을 기초부터 소개하며,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딥러닝까지 넓게 다루고 있다.
의료인을 위한 입문서로 기획되었지만 이 책에는 가볍지 않은 심화 주제들도 담겨 있다. 군자출판사는 독자들이 예제를 통해 의료 영상을 기계 학습 시키고 새로운 영상의 답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고, 의료 경영인을 위해 의료 자원을 가장 적정하게 배치하는 간단한 최적화 시스템도 구현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