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는 최근 15∼550㎝를 감지할 수 있는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방적형 초음파 센서 ‘MA48CF15-7N’를 개발했다.
공진 주파수·정전 용량 공차 기존比 50% 저감
무라타제작소가 근거리 및 원거리 감지 범위를 확장해 공진 주파수 및 정전용량 공차를 기존대비 50% 저감한 고감도 초음파 센서를 출시하며, 자동차의 긴급제동 또는 자동 주차 정확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무라타는 최근 15∼550㎝를 감지할 수 있는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방적형 초음파 센서 ‘MA48CF15-7N’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현재 양산이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MA55AF15 시리즈)이 30∼500㎝의 감지 범위였던 것에 비해, 재료와 구조 설계의 최적화를 통해 15∼550㎝의 근, 원거리 감지를 가능하게 하면서, 공진 주파수, 정전 용량의 공차를 기존 대비 50% 저감했다.
또한 센서의 Q값 을 낮추고 Q 공차를 표준화함으로써 주파수 대역폭이 일정하게 유지돼, 최근 많이 사용하는 펄스 압축 방식의 IC 대응이 용이하다.
무라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요구에 대응한 초음파 센서 제품 개발에 힘써 ADAS 고도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