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애플, 구글, 지그비 얼라이언스는 스마트홈 제품 간에 호환을 증대하고 설계에 보안을 탑재한, 로열티 없는 연결성 표준의 개발 및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 위원회를 발표했다. IP를 통한 커넥티드 홈 프로젝트를 통해 위원회는 IP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기기, 모바일 앱, 클라우드 서비스 간에 통신을 가능케 하고, 기기 인증을 위한 특정 IP 기반 네트워킹 기술 세트를 정의할 계획이다.
아마존, 애플, 구글, 지그비 얼라이언스
IP를 통한 커넥티드 홈 프로젝트 시작
음성인식 서비스 호환 기기 제작 간편화
아마존, 애플, 구글 및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는 18일, 스마트홈 제품 간에 호환을 증대하고 근본적인 설계 원리에 보안을 탑재한, 로열티 없는 연결성 표준의 개발 및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 위원회(working group)를 발표했다.
▲공동 위원회 참여사
지그비 얼라이언스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케아, 르그랑(Legrand), NXP, 레지데오(Resideo),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그니파이(Signify), 실리콘 랩스, 솜피(Somfy), 우롄(Wulian) 등의 기업 역시 위원회에 합류하여 프로젝트에 기여할 예정이다.
‘IP를 통한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 over IP)’ 프로젝트를 통해 위원회는 인터넷 통신 규약(Internet Protocol, IP)을 기반으로 스마트홈 기기, 모바일 앱, 클라우드 서비스 간에 통신을 가능케 하고, 기기 인증을 위한 특정 IP 기반 네트워킹 기술 세트를 정의할 계획이다.
공동 위원회는 새로운 통합 연결성 규약의 개발 및 적용에 있어 오픈 소스 접근을 채택했다. 프로젝트는 시장에서 증명된 아마존, 애플, 구글 및 지그비 얼라이언스 등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규약 개발 과정을 가속하고, 제조사 및 소비자에 신속하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젝트는 기기 제조사를 위해 스마트홈은 물론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 구글의 어시스턴트와 같은 음성인식 서비스와 호환되는 기기 제작을 간편화할 것이다. 예정된 규약은 기존 기술을 보완할 예정이며, 공동 위원회 회원단은 기기 제조사에 기존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혁신 추구를 권장할 방침이다.
IP를 통한 커넥티드 홈 프로젝트는 스마트홈 업계의 기기 제조사, 실리콘 제공업체 또는 개발자의 표준 개발 참여 및 기여를 장려한다. 참여 또는 소식 수신 방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