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러블 디바이스는 2025년까지 6억 3,000만대 이상이 출하될 전망이며, 해당 제품 시장에서 상황인식 기능은 주요 소구점이다. 이에 CEVA는 센서나 프로세서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히어러블 디바이스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를 출시했다.
다양한 개인용 스마트 오디오 기기에
센서 기반의 상황 인식 기능 부여
히어러블 디바이스는 위포 와이어리스 컨설팅(WiFore Wireless Consulting)에 따르면 2025년까지 6억 3,000만대 이상이 출하될 전망이다. 퀄컴은 최근 발간한 ‘State of Play Report 2020’ 보고서를 통해 해당 제품 시장에서 상황인식 기능이 주요 소구점이라 분석했다.
CEVA는 28일, 센서나 프로세서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히어러블 디바이스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Hillcrest Labs MotionEngine™ Hear)’를 출시했다.
▲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 SW 출시 [그림=CEVA]
SoC 공급업체와 OEM 및 ODM은 무선이어폰(Truly Wireless Stereo; TWS), 오디오 헤드셋, 보청기 및 AR 안경 등과 같은 다양한 개인용 스마트 오디오 기기에 모션엔진 히어 솔루션을 적용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스처 제어, 활동 추적 및 공간 오디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블루투스(Bluetooth) SoC, CEVA-BX1 및 CEVA-BX2 DSP, Arm Cortex-M 시리즈 및 RISC-V 코어용으로 제공되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보쉬 센서텍, TDK 인벤센스 등 주요 센서 공급업체의 다양한 상용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근접센서를 지원한다.
전체 시스템에 mA 이하의 전력 소모량을 요구하는 동시에 상황인식 디바이스에 필요한 센서 기반 기능을 제공하는 모션엔진 히어는 현재 사용자의 활동이나 디바이스 상태에 자동 적응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한다.
모션엔진 히어는 가속도계만 요구하는 ‘모션엔진 히어 코어’와 자이로스코프, 근접센서를 추가로 요구하는 ‘모션엔진 히어 프리미엄’ 두 종류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