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보스트로 7620은 중소기업 및 엔지니어를 위한 기업용 노트북인 보스트로 라인업의 고성능 제품으로,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과 3050 Ti 옵션, 최대 40GB의 4800MHz DDR5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이다.
▲델 인스피론 16 플러스 7620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인스피론, 콘텐츠 크리에이터·세미 게이머 타겟
보스트로, 중소기업·엔지니어용 업무 성능 제공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이하 델)가 소비자용 ‘인스피론’ 노트북과 기업용 ‘보스트로’ 노트북 라인업에 인텔 12세대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TDP 45W)를 탑재한 신제품을 추가했다.
새로 출시된 ‘델 인스피론 16 플러스’는 다양한 그래픽 카드 옵션을 제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세미 게이머 등 일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며, ‘델 보스트로 7620’은 높은 성능과 내구성을 갖춰 많은 업무를 처리하는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피력했다.
두 모델 모두 고성능 최신 CPU와 외장 그래픽을 탑재했다. 또한 △4면 슬림형 베젤 △16대 10 화면비 △16인치형 대화면을 갖춘 디자인으로 TÜV 인증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 기능을 적용해 오래 사용해도 눈이 덜 피로하도록 설계했다.
물리적으로 웹캠을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셔터(Webcam Privacy Shutter)’를 탑재해 사생활 노출 방지 등의 보안 장치도 강화했다.
델 인스피론 신제품은 세미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성능을 중시하는 일반 사용자를 위한 제품으로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프로세서와 최대 32GB의 4800MHz DDR5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3050 Ti, 3060로 구성된 그래픽 카드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활하게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적인 업무를 안심하고 볼 수 있도록 펌웨어 수준의 TPM(Trusted Platform Module) 또한 적용했다.
고성능 노트북임에도 얇고 가벼운 16인치형 폼팩터로 구현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16인치 대화면을 통해 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인 등을 처리할 수 있다. 3K(3072 x 1920) 해상도의 눈부심 방지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최대 300니트(nit)의 밝기와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 100% sRGB 색 재현율을 구현했다. 오디오 면에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적용했다.
▲델 보스트로 7620 (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델 보스트로 7620은 중소기업 및 엔지니어를 위한 기업용 노트북인 보스트로 라인업의 고성능 제품으로,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과 3050 Ti 옵션, 최대 40GB의 4800MHz DDR5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이다.
최대 FHD+(1920 x 1200) 해상도의 눈부심 방지,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는 몰입도를 높이며, 사용자는 △Wi-Fi 6E와 RJ45 이더넷 포트 △10키의 숫자 키패드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에 도움을 준다. 미 군사 표준규격인 MIL-STD-810H를 통과해 내구성 또한 인증받았다.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품인 만큼, 화상 회의를 위한 여러 혁신적인 기능들을 탑재했다. 내장 듀얼 마이크와 AI 배경 노이즈 저감 기능으로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WDR) 및 화면 노이즈를 줄이는 TNR 기능이 탑재된 FHD 웹캠을 통해 현장감을 선사한다. 스마트바이트(SmartByte) 기술은 비디오 트래픽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원활한 화상 회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델은 강조했다.
데이터 암호화가 가능한 TPM 2.0을 적용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외관을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은 비교적 적은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델이 출시한 이번 신제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에도 원격 근무나 콘텐츠를 즐기는 데 필수적인 성능과 보안 기능, 연결성에 내구성까지 갖춘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중소기업 및 일반 소비자들의 고유한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