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 그룹 Kionix는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게임기 등 저소비전력으로 모션 센싱을 실현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최적인 6축 가속도, 자이로 콤보 센서 「KXG07」「KXG08」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소자는 일반적인 진폭 검출에 의한 센서 신호 감지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Kionix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상 검출에 의한 감지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기존의 자이로 센서에 필요했던큰 규모의 증폭 회로를 소형화하고, 일반품 대비 50% 삭감한 저소비전류 0.6mA를 실현했다.
자이로 센서를 상시 ON하여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 기여
로옴(ROHM) 그룹 Kionix는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게임기 등 저소비전력으로 모션 센싱을 실현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최적인 6축 가속도, 자이로 콤보 센서 「KXG07」「KXG08」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소자는 일반적인 진폭 검출에 의한 센서 신호 감지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Kionix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상 검출에 의한 감지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기존의 자이로 센서에 필요했던큰 규모의 증폭 회로를 소형화하고, 일반품 대비 50% 삭감한 저소비전류 0.6mA를 실현했다.
또한, 간헐 동작 모드를 통해 센싱 시에는 0.2mA까지 소비전류를 대폭 저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MCU와의 동기 기능, 4096byte의 버퍼 메모리, 외부 센서로부터의 데이터 취득 기능도 탑재하여, 센서 어플리케이션 구축 시의 부하 저감에도 기여한다.
KXG07은 16pin LGA 패키지(
3mm×3mm×0.9mm), KXG08은 14pin LGA 패키지(
2.5mm×3mm×0.9mm)를 채용하여 기판 설계에 따라 대응이 가능한다. 신제품은 2016년 7월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하였으며, 2016년 10월부터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로옴 그룹은 앞으로도 모바일 기기 및 IoT 시장 등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저소비전류 및 소형 센서 디바이스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로옴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및 게임기 등 센서를 탑재하는 기기의 증가에 따라, 센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자이로 센서는 가속도 센서 및 지자기 센서 등에 비해 소비전류가 크다"며, "소비전류가 걸림돌이 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채용이나 자이로 센서를 상시 ON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채용이 어려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