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레이싱은 이제 단순히 재미로 하던 플레이에서 대회까지 열리고 있다. 이에 새로운 드론 스포츠가 ‘로보유니버스 2017’에서 선보였다.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 축구는 한팀당 5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드론볼로 3분동안 경기를 펼쳐 점수를 많이 낸 팀이 이기는 경기이다. 드론볼은 둥근 모양의 외골격으로 둘러싸여져 있으며 외부 보호 프레임 수가 과도하게 적지만 않으면 된다.
경기장은 반드시 직사각형이어야 하고 가로 14~20m, 세로 7~10m를 규정으로 한다. 바닥은 장비를 보호할 수 있게 아스팔트나 콘크리트가 노출된 곳만 아니면 된다. 드론볼은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어 추락이나 전복 시 다시 바로 설 수 있는데 바닥이 수평이지 않으면 바로 설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골대의 규격은 내경의 지름은 60~80cm, 외경의 지름은 100~120cm로 하며, 경기장 단변의 중앙부에서 중앙선 방향으로 1.5m 떨어진 거리에 표면으로부터 2~3m 높이에 위치해야 한다. 골대는 좌우로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낙하의 위험이 없어야 한다.
전주시 세계 최초 개발, 드론볼, 축구단도 있어
드론 레이싱은 이제 단순히 재미로 하던 플레이에서 대회까지 열리고 있다. 이에 새로운 드론 스포츠가 ‘로보유니버스 2017’에서 선보였다.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 축구는 한팀당 5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드론볼로 3분동안 경기를 펼쳐 점수를 많이 낸 팀이 이기는 경기이다. 드론볼은 둥근 모양의 외골격으로 둘러싸여져 있으며 외부 보호 프레임 수가 과도하게 적지만 않으면 된다.
경기장은 반드시 직사각형이어야 하고 가로 14~20m, 세로 7~10m를 규정으로 한다. 바닥은 장비를 보호할 수 있게 아스팔트나 콘크리트가 노출된 곳만 아니면 된다. 드론볼은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어 추락이나 전복 시 다시 바로 설 수 있는데 바닥이 수평이지 않으면 바로 설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골대의 규격은 내경의 지름은 60~80cm, 외경의 지름은 100~120cm로 하며, 경기장 단변의 중앙부에서 중앙선 방향으로 1.5m 떨어진 거리에 표면으로부터 2~3m 높이에 위치해야 한다. 골대는 좌우로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낙하의 위험이 없어야 한다.
경기장, 골대, 볼의 규격만 지키면 경기의 룰은 간단하다. 자신의 드론볼을 상대의 골대에 많이 넣기만 하면 된다. 연속 득점이 제한되는 점만 지킨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주시 김승수 시장은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즐거울 수 있게 경기장 규모나 규칙 등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드론볼의 가격과 배터리 문제도 연구 중이다”며 “드론 레이싱처럼 세계적인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론 축구 말고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드론 축구 서바이벌, 드론 전투, 드론 자리뺏기, 짐볼 밀어내기, 드론볼 계주, 장애물 패널티킥 등 다양한 번외 경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