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충전하며 노래들을 수 있는 이어폰,
GE의 레이저 프린팅 기술 11월 공개,
휴대폰으로 소변 분석한다,
삼성 기어가 피트니스 형으로 출시된다
아이폰7 충전하며 노래들을 수 있는 이어폰
라이트닝 포트용 이어폰이 출시됐다. 아이폰7에 이어잭이 없어졌지만 무선 이어폰의 가격과 분실 가능성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포트를 구매해 노래를 듣저나 충전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Pioneer는 라이트닝 포트에 음악을 들으며 충전할 수도 있는 이어폰 Rayz Plus를 출시했다. 함께 출시된 앱을 통해 사용자는 ▲‘Hey Siri’ 명령어 활성화 ▲설정한 앱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스마트 버튼, ▲이어폰을 낀 채로 주변 사람의 대화를 더 잘 들릴 수 있게 하는 Hear Thru 등을 활성화할 수 있다. 가격은 149.95달러다.
GE의 레이저 프린팅 기술 11월 공개
사진출처: GE
GE는 세계 최대 레이저 파우더 첨가제 제조 기계 ‘GE Additive’를 만들 계획을 발표했다. 레이저로 금속 분말을 성형하고 최대 1세제곱 미터의 부품을 만들 수 있다. 뉴 아틀라스는 이 기술이 미세한 융합을 한 번에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어 NASA에서 로켓 부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보도했다. GE가 최근 인수한 Concept Laser에서 기반을 둔 기술이다. GE Additive는 11월 독일 Formnext Show에서 공식 공개할 계획이다.
휴대폰으로 소변 분석을?!
사진출처: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일리노이주에 있는 어바나 샴페인(Urbana-Champaign) 대학의 연구진은 스마트폰으로 혈액, 소변 또는 타액 샘플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의 말에 따르면, TRI(투과 반사 강도) 분석기는 색이 변하는 액체로 테스트 결과를 감지해 빛 출력을 생성하는 액체를 감지할 수 있다. 사용법은 유체 샘플을 장치 입구에 놓고, 백색 LED 플래시나 내장형 녹색 레이저 다이오드로 비춘다. 빛은 광섬유로 회절격자를 통과해 후면 카메라로 전달되고, 앱은 특정 색상 변화를 분석해 찾는다. 뉴아틀라스는 이 기술이 의료 진단 분야 외에도 환경 모니터링, 약물 검사, 제조 품질 관리 및 식품 안전과 같은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 기어가 피트니스 형으로 출시된다
삼성이 내달 IFA에서 새로운 기어 스포츠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더버지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심의 중인 기어 스포츠 관련 파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작년 IFA에서 새로운 세대의 Gear 스마트 워치를 선보였으나 올해에는 피트니스에 집중한 사각 형태의 기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그간 애플은 피트니스 기능에 집중해온 애플워치(Apple Watch)를 출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