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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안정수 신임 대표 선임…수소 모빌리티 시장 공략 가속

기사입력2026.03.03 10:35

글로벌 화학·소재 폭넓은 경험, 3월1일 공식 취임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가 안정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수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1일부터 안 대표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공동 출자해 2022년 말 설립한 수소 전문 합작법인이다.

충남 대산 지역에 수소 출하 거점을 구축하고, 국내에서는 드문 420bar 고압 수소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지난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간 이후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와 운영 효율 개선을 통해 사업 기반을 빠르게 다져가고 있다.

신임 대표로 선임된 안정수 대표는 글로벌 화학·소재 산업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2019년 에어리퀴드코리아에 합류해 대형 산업(Large Industries) 사업부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해당 사업부와 함께 대외협력 부문 부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전에는 듀폰코리아와 머크코리아,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 등에서 공정·프로젝트 엔지니어, 제품 관리, 사업 개발 분야를 두루 거치며 한국과 동남아 시장을 담당했다.

회사 측은 안 대표의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사업 개발 역량이 에너하이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수소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버스 등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수소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이번 대표 선임을 계기로 안정적인 공급 인프라 구축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확대를 통해 국내 수소 생태계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