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3by 이수민 기자
KAIST 연구팀이 후방산란 기술을 이용한 무전원 IoT 게이트웨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후방산란 기술은 기기의 무선 신호를 직접 만들지 않고 공중에 존재하는 방사된 신호를 반사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무선 신호를 생성하는데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2020.07.03by 이수민 기자
UNIST 이준희 교수 연구팀이 메모리 반도체의 집적도를 1,00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원리를 제시했다. 기존 메모리는 원자간 탄성 작용으로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도메인을 이용해 1bit를 저장하지만, 연구팀이 제시한 현상을 활용하면 전압을 걸 때 원자 간 탄성 작용이 소멸해 개별 원자에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
2020.06.25by 이수민 기자
UNIST 신현석 교수팀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IBS 등과의 공동연구로 반도체 소자를 더 미세하게 만들 수 있는 초저유전율 절연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절연체는 다공성 유기규산염으로 유전율이 2.5 수준이다. 이번에 연구팀이 합성한 비정질 질화붕소의 유전율은 1.78로, 기술적 난제로 여겨진 유전율 2.5 이하의 신소재를 발견한 것이다.
2020.06.23by 이수민 기자
SMPS는 고정, 가변 또는 외부 클럭에 동기화되는 주파수로 스위칭한다. 스위칭 주파수 값에 따라 디바이스의 물리적 크기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전원장치의 커패시터와 인덕터 비용도 달라진다. 최근에는 더욱 촘촘하고 경제적인 회로 설계를 위해 더 높은 값의 스위칭 주파수로 옮겨가는 추세다.
2020.06.19by 명세환 기자
미국 암페어 사는 기존 연소 엔진 구동 항공기와 달리 테일 파이프에서의 탄소 배출이 없고, 이착륙 시 연료 비용은 90%, 유지 보수 비용은 50%, 소음은 66% 적은 전기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작고 고효율의 전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2020.06.08by 이수민 기자
오늘날 통신시스템은 고속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하기 위해 플래시, 파이프라인, SAR ADC 등의 나이퀴스트 ADC 회로 구조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연속시간 델타-시그마 ADC 구조는 저전력 측면에서 강점이 있으며, 이를 통해 DWA 제거를 통한 칩 사이즈 감소와 제작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2020.05.28by 이수민 기자
기초과학연구원이 그래핀과 같은 고성능 2차원 소재 합성을 위한 금속 기판의 표면 패턴을 다양화하는 데 성공했다. 2차원 단결정 소재는 원자의 배열과 배향이 규칙적인 소재로, 열 및 전기 전도도가 우수하여 고성능 전자기기 소재로 사용된다. 그동안 2차원 단결정 소재 합성에 필요한 단결정 금속 박막 패턴의 종류가 한정적이란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연구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2020.05.26by 이수민 기자
PLL 회로는 VCO와 위상 검출기가 결합한 피드백 시스템으로서, 인가된 주파수 또는 위상 변조 신호를 오실레이터 신호가 정확한 주파수와 위상으로 추적하는 방식을 따른다. 고정된 저주파 신호로부터 더 높은 안정적 출력 주파수를 생성하고자 하거나 신속한 주파수 변경이 필요할 때 주로 사용한다.
2020.04.17by 이수민 기자
인텔과 큐텍이 양자 컴퓨팅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를 1켈빈 이상의 온도에서 제어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을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1개의 전자 제어장치를 통한 2개의 큐비트 제어 역시 각각 최대 99.3%의 정확도를 유지하며 달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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