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드림텍의 새 공장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구축했다. 2018년 12월에 완공된 드림텍의 새 공장은 지상 면적 25,820㎡, 연건평 24,400㎡ 규모로, 기존에 4개로 운영되던 공장을 통합했다. 이 통합으로 인해 생산력이 향상된 반면, 전력 요구량도 늘어나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에 생산 현장 운영에 필수적인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고효율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드림텍에 제공했다. 신공장에는 에코스트럭처 빌딩과 에코스트럭처 파워가 통합·적용되었다.
| 지능형 전력 관리, 빌딩 통합 관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공장 구현… 에너지 관리 솔루션 구축을 통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실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드림텍(DreamTech)의 새 공장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텍 아산 신공장
2018년 12월에 완공된 드림텍의 새 공장은 지상 면적 25,820㎡, 연건평 24,400㎡ 규모로, 기존에 4개로 운영되던 공장을 통합했다. 이 통합으로 인해 생산력이 향상된 반면, 전력 요구량도 늘어나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에 생산 현장 운영에 필수적인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고효율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드림텍에 제공했다.
드림텍 신공장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빌딩 자동화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빌딩(EcoStruxure Building)’과 공장 내 전력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력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가 통합·적용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통해 드림텍은 공장 내의 환경을 제어하는 동시에 소모되는 전력 에너지를 최적화하여 사용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내진 성능(Seismic Performance)과 내아크 성능(Internal Arc Withstand Capability)을 갖춘 고·저압 배전반 (SM6/Blokset)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최신 IoT 전력 디바이스(Connected products)도 설치하여, 고압반부터 분전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하의 개별 에너지 데이터와 각 디바이스의 진단 데이터를 상위의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EcoStruxure Power Monitoring Expert, PME)’로 전송한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 스카다 다이어그램, 대시보드, 트렌드, 리포트 등의 기능을 적용해 실시간 전력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예지 분석을 기반으로 전력 관리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속하는지 관리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최상위 단계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어드바이저(EcoStruxure Power Advisor)’가 도입되었다.
공조기, 냉동기, 컴프레셔 등의 모든 기계 설비에는 각 설비의 상태를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각종 IoT 센서(온도, 습도, 압력, 유량 등) 및 밸브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 데이터들을 자동제어 통합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EcoStruxure Building Operation)’에서 실시간 감시 및 제어함으로써, 공장 내 환경(온도, 습도, 공기 질 등)을 상시 최적으로 유지한다.
조명제어 시스템(KNX)과 전력관리 시스템(Power Monitoring Expert; PME)의 통합을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적의 효율을 구현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드림텍 관계자들은 이러한 설비 구축을 통해 3년 이내 ROI(Return on investment)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드림텍 김형민 대표는 “전기 인입부터 말단에 이르는 개별 스위치까지 전력의 효율적 분배가 가능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으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은 물론 예측유지보수가 가능”해졌다며, “추후 해외 공장의 통합 운영 및 모니터링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뿐 아니라 현장의 통합 운영, 엔지니어링의 효율성 증대를 통해 현장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며 “한국의 많은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이용해 기술 및 제품의 가지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