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다루는 병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를 도입했다. 이 솔루션은 병원의 수술실 같이 안전성이 필수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곳에서 회로 절연 결함을 감지하여 운영 중 환자 안전을 보호한다. 더불어 MCCB 차단기와 이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HMI, 보호계전기도 설치됐다.
| 은평성모병원, 서울 서북권 첫 대학병원급 병원
| 에너지 효율 1등급 및 녹색 건축 인증 획득
| IoT 전력 관리 기술로 무중단 전력 공급
생명을 다루는 병원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10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통합 지능형 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헬스케어 관리 솔루션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올해 4월에 개원한 지상 17층, 지하 7층, 808 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은 가톨릭대학교가 운영하는 8번째 부속병원이자 서울 서북권 첫 대학병원급 병원이다.
은평성모병원은 거대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빅 데이터와 AI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병원이다. 국내 대학병원 중 최초로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받았으며, 녹색 건축 인증 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안정적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은평성모병원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능형 통합 전력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를 도입했다.
▲SE 에코스트럭처 파워 스카다 오퍼레이션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특히 ‘에코스트럭처 파워 스카다 오퍼레이션(EcoStruxure Power SCADA Operation; PSO)’ 소프트웨어는 병원뿐만 아니라 산업체, 데이터센터, 공항 등 전기소비량이 많은 운영 설비의 가동 시간을 최적화한다. 또 디바이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 상황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안전, 또는 작동 위험을 의미하는 비정상적인 조건을 감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병원의 수술실 같이 안전성이 필수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곳에서 회로 절연 결함을 감지하여 운영 중 환자 안전을 보호한다.
더불어 고조파 필터인 ‘아큐신(Accusine) PCS+’, 자동역률조정 솔루션, 전력 미터기 등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전력 품질 및 역률 개선 제품이 도입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MCCB 차단기와 이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HMI, 보호계전기도 설치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진선 본부장은 “스마트 병원은 환자의 안전 보장과 그린 헬스케어 실현을 위해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은평성모병원과 함께 헬스케어 3.0시대, 미래형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