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AI 애플리케이션의 확산, 자율형 및 지능적 시스템이 늘어나며 IoT 잠재력이 실현되고 있다. AI, 로봇공학, 자동화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GDP 성장의 70%를 견인할 전망이다. 이에 윈드리버는 자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윈드리버 스튜디오’의 최신 릴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릴리즈는 원거리 에지 컴퓨팅, 데이터 분석, 보안, 5G, AI/ML 등의 최신 기술과 통합됐다.
윈드리버 스튜디오, 분산된 업무 환경 위한
개별화 가능한 자동화 엔진, 디지털 피드백 루프,
보안 강화, ML 분석, 데브섹옵스 파이프라인 제공
5G, AI 애플리케이션의 확산, 자율형 및 지능적 시스템이 늘어나며 IoT 잠재력이 실현되고 있다. 포브스와 윈드리버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AI, 로봇공학, 자동화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GDP 성장의 70%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윈드리버는 22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의 최신 릴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리즈를 통해 윈드리버는 원거리 에지(far edge) 컴퓨팅, 데이터 분석, 보안, 5G, AI/ML 등의 최신 기술과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생산성, 민첩성, 타임투마켓 성능을 개선했다.
▲ 공장의 지능형 시스템 지원하는 윈드리버 스튜디오
[그림=윈드리버]
케빈 달라스(Kevin Dallas) 윈드리버 사장 겸 CEO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시스템은 에지 시스템 다수로부터 디지털 피드백을 받아 실시간으로 머신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요구한다”라며, “지능형 시스템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윈드리버 스튜디오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맞게 조성된 완전한 라이프사이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동화는 데브섹옵스(DevSecOps), 즉 개발·보안·운영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의 핵심이다. 기업은 자동화로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 향상에 집중할 수 있다. 최신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커넥티드 지능형 시스템 구축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드론 배송, 자율주행차, 산업 로봇 등을 개발하는 조직은 맞춤형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통해 주요 자동화 툴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합할 수 있다.
◇ 신규 릴리즈, 개발-배치-운영-서비스 단계 모두 지원
윈드리버 스튜디오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들은 지능형 시스템의 4단계 라이프사이클인 개발-배치-운영-서비스를 아우르며, 다음과 같은 특장점을 제공한다.
먼저 개발 단계다. 신규 릴리즈는 파이프라인 매니저 시각화 툴로 복잡한 소프트웨어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정의하고, 모니터링하고, 실행까지 지원한다. ‘브이엑스웍스(VxWorks)’ 및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를 기반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하는 개발 팀은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를 5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생성 및 동기화를 위해 윈드리버 시믹스(Wind River Simics)를 사용해 사이버 공간의 리소스, 디바이스, 전체 시스템을 모델링해 검증과 운영이 가능하다. QEMU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빠른 에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데브섹옵스 기능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 구축 가능한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도 지원한다.
배치 단계에선, 최신 클라우드 플랫폼 업데이트로 5G vRAN 가속기 지원 옵션 제공하며, 5G 환경의 AI 및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한 GPU를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윈드리버 스튜디오 플랫폼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더불어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의 타깃 디바이스나 클라우드 인프라에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을 구축,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CI/CD 및 데브섹옵스를 통해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의 배치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IaC(infrastructure as code)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운영 단계에선, 디지털 피드백 루프를 통해 OS,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시스템 또는 디바이스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해 개선 능력을 높이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피드백 루프 기반의 애널리틱스 기능은 실시간 분석, 리포팅, 경보가 가능해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이를 백엔드의 빅데이터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운영 자동화로 운영비용(OpEx)을 줄이고, 분산된 지능형 시스템을 통합하고, 인프라 관리 기능으로 가상화된 인프라와 시스템의 유지보수 작업을 자동화한다.
서비스 단계에선, 인에이블먼트 서비스를 통해 AWS 및 MS 애저 기반으로 윈드리버 스튜디오 사용 때 네트워크 셋업, 구성, 설치, 테스팅을 지원한다. 액셀러레이션 서비스로는 레거시 워크플로의 분석과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해 데브섹옵스 구현에 필요한 전문가 레벨의 교육과 고급 툴 통합을 제공한다.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로는 관리형 서비스, 보안, 인증, 머신러닝 사례, 애플리케이션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로는 고객이 인에이블먼트, 액셀러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중 최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윈드리버는 에코시스템 내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LDRA 정적 및 동적 분석 기능을 통한 보안 검증, 레베네라(Revenera)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 기능을 통한 오픈소스 라이선스 규약 준수, 시높시스의 커버리티(Coverity®) 정적 코드 분석 솔루션을 통한 보안 및 품질 결함 개선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