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아스펜테크(한국 지사 대표 김흥식)가 고객이 탄소포집 밸류체인 투자를 최적화 하는데 본격 나선다.
아람코와 공동 개발, 지속가능성 경로 전반 최적화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아스펜테크(한국 지사 대표 김흥식)가 고객이 탄소포집 밸류체인 투자를 최적화 하는데 본격 나선다.
아스펜테크는 21일 ‘지속가능성 경로를 위한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AspenTech Strategic Planning for Sustainability Pathways™)’을 발표했다.
이는 기업의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과 관련된 의사 결정과 지속가능성 전략 투자를 안내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통합 모델링 및 최적화 솔루션이다.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 솔루션은 세계 최고의 통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으로 손꼽히는 아람코(Aramco)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됐다.
또한 이 성공적인 노력을 토대로 아스펜테크는 선도적인 오너 운영업체와 EPC 업체를 모집하여 보다 폭넓은 전략 계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함께 혁신해 다양한 지속가능성 경로 전반에 걸쳐 최적화를 시도하는 확장된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완화하는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함에 따라, 아스펜테크의 전략 계획 솔루션은 이러한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목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또한 장기적인 운영 성과 목표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펜테크의 CPSO(Chief Product and Sustainability Officer)인 라샤 하사닌(Rasha Hasaneen)은 “자산 집약적 산업은 전 세계가 넷제로(net-zero)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탄소 포집은 아스펜테크 고객에게 중요한 경로이며 상당한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전체 탄소 포집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CAPEX 및 OPEX 투자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새로운 전략 계획 솔루션의 초점”이라고 밝혔다.
아스펜테크의 지속가능성 솔루션 부문 사업본부장(General Manager)인 비카스 돌(Vikas Dhole) 박사는 “탄소 포집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로 중 하나일 뿐이다. 이 분야에 대한 상당한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확장된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자산 집약적 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운영 성과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다른 경로로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펜테크의 솔루션과 공동 혁신 프로그램은 아스펜테크 지속가능성(AspenTech Sustainability) 페이지에서 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