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권지웅)가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실질적인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략 수립·디지털화·탈탄소화 통한 지속가능성 컨설팅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권지웅)가 기업들의 ESG 목표 달성을 지원하며,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슈나이더는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 문제의 심화로 인해 기업 경영에서 탄소중립 전략과 ESG 실천이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투자자와 소비자도 ESG 경영을 기업 평가 기준으로 삼는 추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 수립(Strategize), 디지털화(Digitize), 탈탄소화(Decarbonize)의 3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실질적인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컨설팅은 기업별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 3)을 분석하고 맞춤형 감축 시나리오를 수립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이 환경 영향을 평가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후 리스크 평가 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과 연계된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을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SG 목표 달성을 위한 디지털화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리소스 어드바이저(Resource Advisor)’와 ‘PME(Power Monitoring Expert)’ 솔루션을 활용해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갖추고, 배출량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DC 배전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DC 배전 솔루션은 기존 AC 기반 설비 대비 최대 70%의 배전 손실을 줄이고, 하이브리드 AC/DC 방식 적용 시 최대 10%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위해 AC/DC 컨버터, 솔리드 스테이트 차단기, DC 부스웨이(Busway), DC MCCB 등의 핵심 장비를 기반으로 한 통합 DC 배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들의 탈탄소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 에너지 효율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급망까지 확장된 재생에너지 조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협력해 PPA(전력구매계약) 기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4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폴란드 사업장 재생에너지 조달을 위한 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인정받고 있다.
2024년에는 미국 타임지(Time)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ies)’에 등재되었으며, 글로벌 100 및 CDP A리스트에도 포함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속가능성 사업부 김민영 부문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략 수립부터 실행, 디지털 기반 ESG 관리까지 전방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한국 산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