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술의 산업동향 및 향후 핵심 기술, 자율주행 개발환경 등의 다각적 모색을 통해 미래차 기술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율주행 반도체 기술 산업 동향·핵심 기술 조명
엔비디아·Arm·인텔·카이스트 등 대거 참여 예정
선문대, ‘자동차 반도체 융합대학원’ 설립 준비
자율주행 기술의 산업동향 및 향후 핵심 기술, 자율주행 개발환경 등의 다각적 모색을 통해 미래차 기술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선문대학교는 10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
자율주행 자동차 반도체 workshop’을 열고 전문가 및 기관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반도체 기술을 공유한다.
선문대와 e4ds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이해 △연구 개발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은 네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인열 교수가 좌장을 맡은 Plenary session은 ‘자율주행 자동차 반도체 기술 동향’을 주제로 △최기창 서울대 교수가 ‘시스템 반도체 산업 진흥의 모색과 차량용 반도체’ △이승환 한국자동차연구원 센터장이 ‘자동차 반도체 개발 트렌드 및 국내 현황’을 발표하며 최규훈 ㈜쓰레에치솔루션 대표와 오현서 ETRI 전문위원도 연사로 나선다.
김태성 교수가 좌장을 맡은 Session 1에서는 ‘자율주행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주제로 △변경원 엔비디아 상무 △정성훈 Arm △강정석 인텔 이사가 각 기업의 자율주행 시스템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여홍구 교수가 좌장을 맡은 Session 2에서는 ‘자율주행 센서 반도체 기술’을 주제로 △오인열 선문대 교수가 ‘고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반도체’를 발표하며 △원종훈 인하대 교수 △박효훈 카이스트 교수 △송인혁 텍사스주립대 교수가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반도체 기술’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진묵 교수가 좌장을 맡은 세 번째 세션은 ‘자율주행 솔루션 및 개발 환경’이 주제이며 △손민혁 AVL 상무 △백윤범 WeGo 로보틱스 연구소장 △허성민 Xytron 대표가 ‘자율주행 솔루션 및 개발환경’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선문대학교는 ‘자동차 반도체 융합대학원’ 설립을 준비하며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송재경 선문대학교 대학원 대학원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반도체 workshop’ 개최를 통해서 기후변화의 인류 앞에 희망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학원 설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준비된 세션들을 통해서 자율주행 자동차반도체 기술의 논의의 장이 깊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