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계의 인력 양성 컨트롤타워인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자동차 ISC)가 현장수요 중심의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선다.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위원(사진 제공: 한자연)
한자연,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체계적인 미래차 인력양성 기반 통해 현장 수요 중심 인력공급 기대
자동차 산업계의 인력 양성 컨트롤타워인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자동차 ISC)가 현장수요 중심의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선다.
자동차 ISC 대표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은 29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동차 ISC는 미래차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인력 변동 파악과 재직자 전직교육, 자동차 부품·정비 및 검사 분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출범했다.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나승식 한자연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 실적 및 2024년도 사업 계획을 운영위에 보고했으며, 산업현장의 인력양성이 시급한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규칙에 의거 자동차 ISC 운영위원 변경에 따른 보고 △2024년 자동차 ISC 확정 사업 계획 내용 △2024년 제1차 자문위원회 결과보고 총 세가지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자동차 ISC는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SW 인력양성, 외국인력 도입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산업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과 산업 안정화에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승식 자동차 ISC 위원장은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력 양성·유지·전환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산업 인력수요 결과를 바탕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구체화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력양성 정책 수립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