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이하 산교연)는 오는 6월11일에 ‘(수출)기업 RE100 극복 전략과 탄소국경세-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전했다.
“RE100 대응 도태 시 국내 제품 수출 타격 발생 가능성 있어”
RE100 기술 기준·이행지원 위한 전력거래계약 등 세션 준비
기후 문제를 넘어 산업, 경제, 수출의 한 축이 된 RE100,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기업들에게 기술 기준부터 전력거래계약 등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산업교육연구소(이하 산교연)는 오는 6월11일에 ‘(수출)기업 RE100 극복 전략과 탄소국경세-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전했다.
산교연은 “RE100은 기후 문제가 아닌 산업ㆍ경제의 큰 문제로 바라보아야 한다”며 “국내 수출 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RE100을 모른다고 답하는 등 RE100 대응 도태 시 국내 제품 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기업의 대응전략이 필요한 이유를 시작으로 RE100 이행현황과 기술기준, RE100 이행지원을 위한 전력거래계약(PPA) 및 직접 PPA 제도 소개, RE100 검인증 이해 및 적합성 평가 분야 역할 검토,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실무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RE100 이행전략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발등의 불] 국내 기업의 대응전략이 필요한 이유 △국내 기업의 RE100 이행현황과 RE100 기술 기준 △RE100 이행지원을 위한 전력거래계약(PPA) 제도 소개 △직접 PPA 제도 소개 및 세부 운영방안 △RE100 검인증 이해 및 적합성 평가 분야 역할 검토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실무 및 RE100 구독형 자가용 태양광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50분까지 발표된다.
산교연 관계자는 “RE100의 기후 위기 대응과 기업들의 통상 이슈 대응을 위한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의 부족한 재생에너지 시장 상황에서 어떻게 RE100 이행에 대응할 것인가를 여러 전문가를 통해 분석해 보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교연 홈페이지(www.kie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