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는 8일 신경망 가속기를 탑재한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MAX78000’을 출시했다. MAX78000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100분의 1도 안되는 저전력 에너지로 복잡한 인공지능(AI) 추론(Inference)을 빠르게 실행하고 배터리 구동 IoT 내장 장치에서 복잡한 의사 결정을 내린다. 또한 AI 기술 기반의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을 늘리고 그동안 불가능했던 배터리 구동 AI 사례도 현실화 시킨다. 따라서 FGPA나 GPU 솔루션 비용의 극히 일부만으로 지연시간을 100배 줄일 수 있다.
저전력 에너지로 복잡한 인공지능(AI) 추론을 빠르게 가능
에너지 소비 및 지연시간 감소
다양한 배터리 구동 AI 효율적으로 구현
▲신경망 가속기를 탑재한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MAX78000’[사진=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는 8일 신경망 가속기를 탑재한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MAX78000’을 출시했다.
MAX78000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100분의 1도 안되는 저전력 에너지로 복잡한 인공지능(AI) 추론(Inference)을 빠르게 실행하고 배터리 구동 IoT 내장 장치에서 복잡한 의사 결정을 내린다. 또한 AI 기술 기반의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 런타임을 늘리고 그동안 불가능했던 배터리 구동 AI 사례도 현실화 시킨다. 따라서 FGPA나 GPU 솔루션 비용의 극히 일부만으로 지연시간을 100배 줄일 수 있다.
MAX78000의 에너지 및 지연 최소화를 위해 설계된 특수 하드웨어는 전용 신경망 가속기를 통합해 실시간 실행되는 저전력 로컬 AI 프로세싱으로 복잡한 패턴을 보고 들을 수 있다. 이 하드웨어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종류에 상관없이 최소한의 간섭만 실행하도록 해 효율성을 높혀 에너지와 시간은 CNN을 구현하는 수학적 연산에만 소모되며 외부 데이터를 CNN 엔진으로 확보하는 데는 초저전력 ARM 코텍스-M4 코어나 더 낮은 전력의 RISC-V 코어가 사용된다.
맥심은 AI 개발을 위해 툴을 함께 지원한다. 대규모 어휘 키워드 검출 및 안면 인식 관련 즉시 이용 가능한 시연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모든 소스를 문서화해 엔지니어는 텐서플로(TensorFlow)나 파이토치(PyTorch) 툴에서 MAX78000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맥심의 마이크로·보안·소프트웨어 사업부 수석 이사 크리스 아디스(Kris Ardis)는 “에지에서 AI용 전선을 잘라내 배터리로 구동되는 IoT 장치는 단순한 키워드 검출을 넘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라며 “일반적인 전력, 지연시간 및 비용에서 판도를 바꾼 혁신 기술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시대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