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액 수천억불 전망, 2030년 매출 1천억불 도전
TSMC가 7nm 공정 6개 공장을 새로 건설하고, 이르면 2023년 가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TSMC는 지난 7일 중국 대만 가오슝에서 또 다른 생산중심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현지에 6개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총 투자액이 수천억 대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장은 이르면 2023년 가동될 예정이다.
TSMC는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에서 공장 구축을 신속히 진행해 미국에 공장건설 발표와 일본에 웨이퍼 공장을 설치하겠다고 연이어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은 이미 선설 중이며, 다음 해외 건설지는 독일로 알려졌다.
TSMC는 현재 대만에 4개의 12인치 초대형 웨이퍼 공장, 4개의 8인치 웨이퍼 공장과 하나의 6인치 웨이퍼 공장으로 모두 9개의 공장 구역을 갖추고 있다.
TSMC는 2030년 연간 매출 1,00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