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과 인텔 하바나의 최신 가속 기술을 사용해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원 서버가 제공될 전망이다.
▲슈퍼마이크로 고성능 아크틱 사운드-M 시스템 (이미지-슈퍼마이크로)
아크틱 사운드-M·가우디2’ 통합서버 출시
새로운 시스템 AI, 워크로드 가속화 가능
인텔과 인텔 하바나의 최신 가속 기술을 사용해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원 서버가 제공될 전망이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지난 17일 ‘아크틱 사운드-M’과 ‘가우디2’ 등 인텔 기반의 액셀러레이터 2가지를 새롭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인텔과 인텔 하바나의 최신 가속 기술을 사용해 △클라우드 게임 △미디어 전송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틱 사운드-M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은 △클라우드 게임 △미디어 트랜스코딩 및 스트리밍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VDI) △시뮬레이션 및 시각화 △머신러닝 △콘텐츠 제작 등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하드웨어 AV-1 인코더와 오픈 소스 미디어 소프트웨어 스택을 갖춘 인텔 아크틱 사운드-M은 소프트웨어 전용 비디오 트랜스코딩 및 전송 솔루션에 비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VDI 환경을 위한 가속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 아크틱 사운드-M GPU는 현재 노드 당 3개의 GPU가 있는 2U 2노드 싱글 프로세서 인텔 시스템, 4U 10GPU 시스템 및 클라우드DC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시스템은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슈퍼마이크로 AI 트레이닝 서버는 고성능 AI 트레이닝 환경을 위한 듀얼 인텔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8개의 하바나 가우디2 액셀러레이터를 탑재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CEO는 “인텔 및 하바나 랩과 긴밀하게 협력해 효율적인 미디어 전송과 AI 트레이닝이 필요한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아크틱 사운드-M, 가우디2를 지원하며 각종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복잡한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기술 공급업체와 계속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마이크로는 빌딩 블록 솔루션 방식을 사용해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함으로써 최신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 방식을 통해 새로운 GPU 및 가속 기술을 기존 설계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고성능 컴포넌트가 필요할 때 기존 설계를 신속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산드라 리베라 인텔 수석 부사장은 “슈퍼마이크로는 인텔의 최신 아크틱 사운드-M 및 가우디2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고급 AI 및 미디어 프로세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최근 슈퍼마이크로의 가우디 AI 트레이닝 서버는 데이터센터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일부 워크로드의 딥러닝 트레이닝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