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가 최대 4TB 용량을 실현한 SSD 가성비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 저장 메모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SSD
Crucial P3·P3 Plus, 최대 4TB 용량 실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가 최대 4TB 용량을 실현한 SSD 가성비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 저장 메모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마이크론은 자사의 Crucial NVMe SSD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소비자용 스토리지 신제품인 Crucial P3 Plus Gen4 NVMe 와 Crucial P3 NVMe 등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Crucial P3 Plus SSD 제품 라인은 최대 5,000/4,200MB/s 의 순차 읽기/쓰기 속도로 매력적인 가성비를 제시한다. 또한, Crucial P3 SSD는 최대 3,500/3,000MB/s1의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두 개 드라이브 모두 최대 4TB 용량을 지원하므로 전문가, 크리에이터, 게이머, 그 밖의 고성능 유저가 요구하는 확장성 있는 이상적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테레사 켈리(Teresa Kelley) 마이크론 커머셜 제품 그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제품은 4세대 SSD로 PC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새로운 Crucial P3 Plus SSD는 고성능 SSD를 원하는 누구나 NVMe Gen4 스토리지로 PC를 업그레이드하고 앞으로의 다양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Crucial P3 Plus 및 P3 SSD 제품 모두 고성능 스토리지의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보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처리를 하도록 해주며, 이 두 제품의 출시로 우리는 더욱 강력한 전체 SSD 포트폴리오 및 NVMe 제품군을 형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