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칩 설계 기업 노보센스(NOVOSENSE)가 2022년 상반기 10종이 넘는 자동차용 반도체를 출시하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車 반도체 10종 넘게 출시, 점유율 확대 본격화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칩 설계 기업 노보센스(NOVOSENSE)가 2022년 상반기 10종이 넘는 자동차용 반도체를 출시하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노보센스는 2022년 상반기 10종이 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자동차를 비롯해 산업, 정보통신 및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까다로운 자동차 분야에서 AECQ-100 요건을 충족하며, 일정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상반기 발표한 몇몇 칩을 살펴보면 NOVOSENSE NSM2015/NSM2016 홀 효과 전류 센서 칩은 자동차 OBC, DC/DC, PTC 히터, 충전 건, PDU 및 기타 시스템에서 AC나 DC 전류를 감지하는 데 사용된다.
1차측 전류 저항이 매우 낮으며, 100% 통합된 고절연 센서로서 외부의 절연 요소 없이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NOVOSENSE NSM301x 시리즈 홀 효과 각도 센서 칩은 비접촉 회전각도 센서다.
이 센서는 자동차 스로틀, 차체 높이, 운전대 각도, 스로틀 페달 및 밸브 스위치 감지에 사용할 수 있다. 360도 각도를 감지 가능하고, 주변 온도 범위 -40∼125도에서 정확한 측정 각도를 제공한다.
NOVOSENSE NSI1312x 시리즈 절연 전압 샘플링 칩은 자동차 시스템에서 AC와 DC 버스 전압을 감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플러스 및 마이너스 전압 입력과 높은 임피던스 입력은 물론, 차등 또는 평면 아날로그 출력까지 지원한다.
최대 5,000Vrms 절연 전압과 최대 150KV/us에 달하는 CMTI를 제공해 높은 정밀도와 낮은 온도 드리프트를 지원한다.
NOVOSENSE NSR31/33/35 시리즈 LDO 칩은 광범위한 입력 전압 3∼40V에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시스템 용도를 위해 설계됐으며, 최대 45V의 과도 전압을 지원한다.
초저 정지 전력 소비량이 5uA로 매우 낮고, 차동 전압도 낮으므로, 대기 전력 소비 요건이 높은 자동차 용도에 이상적이다. 대기 시스템의 MCU와 CAN/LIN 트랜시버를 지원해 전력을 절감하고,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다.
NOVOSENSE NSE11409 시리즈 40V/단일 채널 90mΩ 지능형 로우 사이드 스위치는 고신뢰도 부하 용도를 구동하고자 설계됐다.
이 제품은 자동차 릴레이, 작동기, 조명 및 난방 저항선 같은 부하 요소의 구동에 널리 사용되며, 45V 이상의 통합 VDD 클램프로 완전한 진단 및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노보센스 관계자는 “‘신뢰와 믿음’이라는 기업 가치와 ‘미래를 감지하고 움직이며, 반도체로 연결된 세상을 만든다’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디지털과 실제 세계를 연결하는 칩 레벨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