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출시를 앞당기기 위한 최적화된 제품군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다양한 지원과 단순화 솔루션이 모터 컨트롤러를 타깃해 등장했다.
▲온세미
ecoSpin ECS640A (이미지-온세미)
게이트 드라이버·MCU 엔진 내장, 최대 600V 작동 제공
시장 출시를 앞당기기 위한 최적화된 제품군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다양한 지원과 단순화 솔루션이 모터 컨트롤러를 타깃해 등장했다.
온세미가 새로운 브러시리스 DC(BLDC) 모터 컨트롤러인 에코스핀(ecoSpin)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시스템 인 패키지(SiP) 솔루션에서 제어 및 드라이버 기능을 결합해 △HVAC △냉동 △로보틱스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전압 모터 제어 시스템의 개발 단순화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코스핀 제품군에서 첫 번째로 출시되는 제품은 최대 600V의 안정적인 고전압 동작을 위해 설계된 3상 BLDC 모터 컨트롤러인 ECS640A이다. 작은 크기의 ECS640A는 내장된 신뢰할 수 있는 △게이트 드라이버 △Arm® 코텍스(Cortex)-M0+ 마이크로컨트롤러 △3개의 감지 증폭기 △3개의 부트스트랩 다이오드가 특징이며 센서 또는 센서리스 모터 제어 아키텍처를 지원할 수 있다.
미셸 드 메이 온세미 산업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고도로 집적된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별 별도의 설계가 필요 없고 BLDC 모터 전력 레벨 요구 사항 변경 시 솔루션의 재사용을 단순화함으로써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한다”며, “보다 크고 복잡한 디바이스들을 대체함과 동시에 개별 제품들로 구현하는 것에 비해 PCB 라우팅 영역을 약 20% 정도 줄임으로서 향상된 신뢰성으로 전체적으로 콤팩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단일 IC 패키지(10 x 13mm)의 집적은 전력 스테이지 배치를 최적화하고 노이즈를 줄임으로써 BLDC 모터 제어 성능을 재정의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개별 전원 소자를 변경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대체 플랫폼에서 신속하게 재사용할 수 있다. BOM의 감소는 많은 여러 종류의 개별 디바이스로 인해 야기되는 소싱 문제를 단순화한다.
성능 최적화를 위해 ECS640A는 사다리꼴 및 벡터 제어를 포함한 기존의 모터 제어 기술을 지원한다. 고급 정류 알고리즘은 코텍스 M0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광범위한 속도 범위에서 향상된 모터의 플럭스와 토크 제어가 가능하며 전력 효율도 3~5% 향상된다고 온세미는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