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4월30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에서 전 세계 매출은 미국 회계기준으로 66억3,000만달러, 매출총이익률 46.7%를 기록했다.
게리 디커슨, “2023년에도 시장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둘 것”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회계연도 2023년 2분기(2023년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어려운 반도체 경기 속에서도 전년동기대비 6% 성장한 기염을 토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4월30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에서 전 세계 매출은 미국 회계기준으로 66억3,000만달러, 매출총이익률 46.7%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1,000만달러와 28.8%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1.86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6.8% △영업이익 19억3,000만달러 △영업이익률 29.1% △주당순이익 2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22억9,000만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8억달러 자사주 매입과 2억1,900만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10억2,0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분기 가이던스 범위 상단에 해당되는 매출과 수익으로 강력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도 시장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게리 CEO는 “반도체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 및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재료공학을 통해 주요 기술 변곡점이 실현되면서 어플라이드에 큰 성장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장기적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어플라이드 실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