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스마트홈 및 스마트 빌딩 디바이스에 매터 표준과 보안 기능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OPTIGA™ Trust M MTR을 출시한다.
디스크리트 보안 소자, 모든 MCU 기반 디자인 통합 보안 강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스마트홈 디바이스에 매터 표준 및 보안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보안 소자를 출시하며, 개발자들의 개발 편의성과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인피니언은 스마트홈 및 스마트 빌딩 디바이스에 매터 표준과 보안 기능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OPTIGA™ Trust M MTR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매터 인증을 취득한 이 보안칩(Secure Element)은 매터 프로비저닝 서비스와 결합돼 있다.
ABI 리서치의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홈 디바이스의 수가 203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하여 약 17억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모든 디바이스는 서로 간에 그리고 다른 스마트홈 에코 시스템과 보안적이고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
매터 표준은 각기 다른 제조사들의 커넥티드 디바이스 간에도 원활한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매터 프로토콜은 스마트홈에 대한 일관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지원하기 위한 일련의 원칙들을 정의하고 있다. 스마트홈은 스마트 디바이스에 의존해서 편의성과 효율 및 보안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 변조 방지 보안 컨트롤러를 시스템에 간단히 통합하여 보안 관련 기능을 수행하고 민감한 데이터 및 암호화 작업에 대해 높은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
디스크리트 보안 소자인 OPTIGA Trust M MTR은 모든 MCU 기반 디자인에 통합되어 보안을 강화하고 여러 제품 프로토콜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OEM들은 유연성을 높이고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매터 프로토콜에 따르면, 모든 스마트홈 디바이스는 제품 ID(PID)와 벤더 ID(VID)가 포함된 디바이스 증명 인증서(Device Attestation Certificate: DAC)를 보유해서 매터 에코 시스템에서 커미셔닝을 하는 디바이스의 진위와 신뢰성을 확인해야 한다.
OPTIGA Trust M MTR을 사용하면 릴을 주문하거나 제조할 때 PID를 미리 정의할 필요가 없다.
대신 각각의 디바이스는 생산 직전에 개인화된 DAC를 주입받는다.
따라서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스마트 홈 디바이스의 다양한 제품 변형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
OPTIGA Trust M MTR 보안칩은 Common Criteria 인증을 취득한 인피니언 설비에서 사전 프로비저닝된다.
보안칩 배치(batch)는 릴로 해당 바코드와 함께 출하된다. 고객은 인피니언 파트너사인 Kudelski IoT의 IoT 포털에서 바코드를 스캔하여 칩에 대한 소유권을 요청할 수 있다.
Kudelski IoT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에서 승인된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증명 기관(Product Attestation Authority: PAA)이다. Kudelski IoT를 통해 벤더 및 제품에 해당되는 생산 DAC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장에서 개인화된 DAC를 OPTIGA Trust M MTR로 전송한다.
OPTIGA Trust M MTR 샘플 및 간편한 평가 및 디자인-인을 위한 OPTIGA Trust M MTR 쉴드를 제공하며, 시장 공급은 2024년 3월에 시작 예정이다. 제품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infineon.com/OPTIGA-Trust-M-MT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