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ams OSRAM이 이전 제품보다 최대 5배 더 밝은 300밀리와트(mW)의 우수한 출력 전력과 488nm 파장을 갖춰 DNA 시퀀싱과 같은 생명과학연구에 최적화된 새로운 청록색(cyan) 레이저 다이오드를 공개했다.
이전比 5배 밝은 청록색 레이저 다이오드 출시
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ams OSRAM이 300밀리와트(mW)의 우수한 출력 전력과 488nm 파장을 갖춰 DNA 시퀀싱과 같은 생명과학연구에 최적화된 새로운 레이저 다이오드를 출시했다.
ams OSRAM은 이전 제품보다 최대 5배 더 밝은 새로운 청록색(cyan) 레이저 다이오드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PLT5 488HB_EP는 488나노미터(nm) 파장에서 빛을 방출하며, 기존 모델 대비 광학 성능을 5배 높이고 효율을 40% 이상 향상시켰다.
이는 DNA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과 같은 생명 과학 연구 및 진단 기술의 정밀도를 대폭 개선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새로운 레이저 다이오드는 300밀리와트(mW)의 우수한 출력 전력을 제공하며, 향상된 광학 출력으로 생물학적 샘플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생명 과학 연구 분야에서 488nm 파장은 혈액, 혈청, 혈장 분석을 포함해 다양한 생물학적 샘플을 조사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DNA 시퀀싱 과정에서는 뉴클레오티드가 독특한 방식으로 빛을 흡수하고 방출해 염기서열 분석의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더 강력한 레이저는 분석 속도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신뢰도를 높여 의료 및 연구 시설에서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ms OSRAM의 마케팅 매니저 빈프리트 슈베들러는 “이번 488nm 레이저 다이오드는 우수한 빔 품질, 낮은 노이즈, 넓은 변조 대역폭을 제공하며, 정밀성이 중요한 연구 및 진단 분야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청록색 레이저는 생명 과학 연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무대 및 경기장 조명에서는 색 영역을 확장해 생생한 시각 효과를 구현한다.
형광 현미경에서는 특정 파장을 활용해 미세한 세포 구조를 보다 선명하게 시각화한다.
또한, 높은 변조 대역폭을 통해 신호 품질과 분석 속도를 개선하여 연구 및 진단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ams OSRAM의 새로운 다이오드는 낮은 열 저항을 갖춰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출력 제어를 위한 통합 포토다이오드 및 ESD 보호 기능을 탑재해 신뢰성과 견고함을 강화했다.
ams OSRAM은 전 세계적으로 2,0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저 다이오드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