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오그가 제안하는 회로 설계 데이터 관리의 모든 것
안정적인 품질 확보와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 위해 필요
삼성에서 만든 스마트폰이라 하더라도 LCD, 카메라, 배터리 등 수많은 부품들은 외부업체에서 제조된다. 그냥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들을 가져다 쓰면 그만일까. 이러한 부품들은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 삼성과 같은 대기업은 그렇다 치자. 중소기업들은 또 그러한 부품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전자제품은 개발과정에서 부품부터 회로, PCB 등이 연결되어 진행되고 제조상에서 이 데이터를 근거로 생산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 부품 관리를 토대로 회로, PCB 데이터 및 디자인 데이터(Design Data) 제조를 위한 산출물 관리이다.
현재 많은 회사에서 개발자, 작업자, 관리자에 의해 수기로 이뤄지거나 분리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공유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모바일, 오토모티브,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전자제품 회로 부분은 회로 설계 데이터와 관련된 최적화 시스템이 필요하다. 사람과 밀접하게 운용되는 전자제품이고, 완성품으로 제조하기보다는 기타 부품을 제조해 완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종 개발 업체와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들 사이의 신뢰도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많은 업체에서 회로도 - PCB Design - BOM의 정합성을 사람이 확인하고 있다. 이를 시스템으로 만들면 불필요한 시간과 사고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품질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최소한의 동작으로 점검하고 이력이 관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운영되어야 한다.
가격경쟁력 갖추려면 부품 관리부터
현재는 표준화나 데이터 관리 툴을 사용하는 곳이 대기업밖에 없다. 높은 가격이 문제되기 때문이다.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서버시스템과 웹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내의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이런 제조관리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회사는 많지만 이런 환경을 구성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에 중소기업은 엄두를 못 낸다.
현재 중소기업의 현황에 대해 폴리오그의 박재덕 기술이사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큰 회사들도 부품관리, 파트너관리가 안 돼 있다. 부품구조가 어떻게 나뉘고 정보가 들어가야 하고 인증을 거쳐 산출물이 나와야 한다고 하면 다들 의아해한다”며, “하지만 가격경쟁력을 갖는 기반을 두려면 부품부터 관리를 해야 한다. 관리를 위해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야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제품은 크게 회로, 기구, 소프트웨어 세 가지로 나뉘는데 회로 관점에 맞춘 솔루션이 많이 없다. 폴리오그는 부품에 대한 3D 라이브러리에 대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검증, 시뮬레이션, 뷰잉하는 소프트웨어는 물론 인터페이스되는 차별화된 전자회로 캐드들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폴리오그의 박재덕 기술이사는 오는 2월 7일 온라인 세미나eeWebina(www.eewebinar.co.kr)에서 부품관리의 필요성과 관리 방법, 부품 관리상에서 회로- PCB의 연계성, BOM 구성에 대한 내용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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