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요 저하와 선제적인 화합물 반도체 공급 및 투자가 맞물리면서 SiC 밸류체인 기업들의 실적 저조가 눈에 띄고 있다. 다만 재생에너지·AI 데이터센터향 전력반도체 시장을 개척한다면 수요의 다운 사이클 없는 순환 사이클 시장이 될 수 있어 가시적인 실적 상승이 본격화되는 시점을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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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최근 전력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자랑하는 울프스피드가 2024 울프스피드 파워 테크니컬 로드쇼 서울을 개최했다.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 장점과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수많은 국내외 엔지니어들이 모여 발표세션을 참관했다. 이곳에서 만난 가이 목시(Guy Moxey) 마케팅 부사장과 렉신 왕(Rexin Wang) 아시아 전략 마켓 디벨롭먼트와 함께 세미나 관련 이야기와 SiC 반도체를 둘러싼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반도체연구조합 및 전력반도체 업계 관계자 등 80여명과 함께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고도화를 위한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SK실트론, 어보브반도체, DB하이텍이 1,385억원 규모 화합물 전력반도체 연구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 확대 및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 채용과 버스 및 트럭 등의 전기차 공급 확대에 따라 전기차 고전압 충전기 및 하이퍼 패스트 충전기 수요가 급증하며, 이에 따른 전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기의 신뢰성 향상 및 기술적 요구에 맞춰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