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 전시회에서 글로벌 테크 선도 기업인 HP와 협력해 딥엑스 DX-H1를 HP의 Z 워크스테이션에 탑재해 기존 워크스테이션을 AI PC로 변화시키는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딥엑스, HP와 AI PC 시연 / (사진:딥엑스)
DX-H1, HP Z 워크스테이션에 탑재해 AI PC로 변신
머신 비전 카메라 활용한 공장 자동화·산업 안전 역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AIoT 국제 전시회에서 글로벌 테크 선도 기업인 HP와 협력해 딥엑스 DX-H1를 HP의 Z 워크스테이션에 탑재해 기존 워크스테이션을 AI PC로 변화시키는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딥엑스의 DX-H1은 글로벌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제품에 연동해 호환성을 검증 중이며 첫 번째로 HP 제품에서 최신 객체 인식 알고리즘을 100채널 이상 동시 연산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에서 HP 워크스테이션과 DX-H1의 완벽한 호환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력한 AI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다채널 연산처리가 가능한 AI PC 데모를 선보인 것이다. 이러한 고성능 솔루션은 머신 비전 카메라를 활용한 공장 자동화 및 산업 안전 분야, 신속한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는 물리보안 산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딥엑스는 HP와의 협업을 통해 딥엑스 DX-H1의 적용 가능성을 자랑했으며, 향후 AI와 컴퓨팅 기술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