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코리아는 양재 EL Tower에서 약 900여 명의 앤시스 고객 및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7 앤시스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7 앤시스 컨퍼런스는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 이 총장은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제조 산업에서의 프로토타입을 통한 혁신과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엔지니어의 태도와 관련해 연설했다.
ADAS 개발 솔루션, CE, 5G 관련 기술 주목
앤시스 코리아는 양재 EL Tower에서 약 900여 명의 앤시스 고객 및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7 앤시스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7 앤시스 컨퍼런스는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 이 총장은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제조 산업에서의 프로토타입을 통한 혁신과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엔지니어의 태도와 관련해 연설했다.
이어 앤시스 윤준식 박사가 ‘앤시스 기반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 System) 개발 솔루션’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그는 “자율 주행 차량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다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 규모의 테스트가 필요하다”며 “테스트 수행의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운전 시나리오 생성, 센서 성능 예측, 알고리즘 모델링 개발 등의 측면에서 시뮬레이션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DAS 외에도 CPS(Chip Package System), CE(Conducted Emission), 5G 관련 시뮬레이션 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Package, PCB의 다중 물리 해석 사례나 전자파 간섭 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 내용, 미래 통신 환경을 위한 설계 기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유체, 구조역학, 전기전자 등 주요 분야의 전문가 세션이 진행됐다. 21개의 각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 이노텍, 포스텍, 한양대학교 등의 고객사 및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산업 분야별 최신 기술과 다양한 시뮬레이션 사례가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앤시스 코리아 조용원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앤시스는 자율주행차, 5G와 같은 신기술 개발 분야 및 칩 패키지 시스템, CE와 같이 환경 변화를 맞은 분야에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