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연구진이 대전 ETRI 본원과 경산 스마트팩토리 간
실시간 시연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통신 및 미디어 분야 ‘성과발표회’ 온·오프라인 개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온·오프라인 행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 2021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통신·미디어 주요 연구 성과발표 및 성과물을 직접 시연하는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ETRI는 11일 코엑스에서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 2021 성과발표회’ 행사를 개최하여 초연결 통신, 초실감 미디어·콘텐츠, 초공간 전파·위성 등 10대 주요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15개 성과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의 2021년 주요 연구성과들을 발표하고, 통신미디어연구소의 연구진과 직접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관련 기업 및 주요 기관과의 기술 공유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통신·미디어 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번에 공개하는 10대 주요 연구성과는 △종단간 저지연‧고신뢰‧초정밀 네트워크 기반 5G 산업용 사물인터넷 △5G NR 기반 스몰셀 △광기반 클라우드 자원연결 및 실리콘 포토닉스 광연결 △5G 광중계기 △ATSC 3.0 방송 △디지털 홀로그래픽 획득/생성 △지능형 콘텐츠 생성 및 실감 가시화 △비착용형 VR/AR 스포츠 △공공복합 통신위성 △드론 무선식별 및 정보관리 기술 등이다.

특히 ‘비착용형 VR/AR 스포츠 기술’, ‘공공복합 통신위성 기술’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실시간 성과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TRI 방승찬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은 "본 행사는 ETRI 통신·미디어 분야의 대표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관련 기업 및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과발표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며, 코엑스 3층에서 10시 30분부터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유튜브(https://youtu.be/k3RJzjQjniw)를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