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15 서비스 팩 4 공개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인 수세 소프트웨어 솔루션스(SUSE SOFTWARE SOLUTIONS, 이하 수세(SUSE), 한국지사장 최근홍)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포괄적 인프라 보안 스택을 공개하며, 안전한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주도했다.
수세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수세콘 디지털 2022(SUSECON Digital 2022)’에서 오픈소스 혁신의 힘을 활용해 가장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환경 구축에 대한 자사의 의지를 강조한 보안 스택인 리눅스 코드 기반의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15 서비스 팩 4(SLE 15 SP4)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보안 인증에 SLSA 4 규정 준수을 추가했고, 기밀 컴퓨팅으로 클라우드 내 데이터 보안 강화했다.
또한 엔디비아와 협력해 클라우드-네이티브 및 엣지 환경에 최대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했으며, 리소스가 제한된 환경을 포함, 단일 콘솔에서 중앙집중식 보고 관리 및 모니터링을 제공해 하이브리드 리눅스 클라이언트의 관리를 단순화하는 기능을 제공했다.
여기에 SAP 서비스 관리를 위한 설계 및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관리(ECM) 기능 등이 제공된다.
수세는 2025년까지 장치 약 750억대가 온라인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세는 까다로운 엣지 환경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K3, SLE Micro 및 기타 스토리지 및 컨테이너 보안 요소를 활용하는 100% 오픈 소스 솔루션인 수세 엣지(SUSE Edge)에 대한 새로운 발전을 통해 기업이 엣지에 배포해야 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한편 이번에 수세가 개최한 수세콘 디지털 2022(SUSECON Digital 2022)에서는 수세 CEO 멜리사 디 도나토, 비즈니스 크리티컬 리눅스 총책임자 마커스 노가, ECM 총책임자 그렉 머스카렐라 및 엣지 총책임자 키스 바질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AMD, 델, 구글, 후지쯔, 마이크로소프트 및 엔디비아를 포함한 SUSE 파트너의 평가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각 파트너사가 SUSE 솔루션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신 혁신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일렉트로닉파트너, 사라 앗시쿠라치오니, BMW 및 홈디포와 같은 수세 고객은 기조연설 단계에 참여해 SUSE의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