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34억4,500만달러로 전년동기 17억8,600만달러 대비 93% 증가하며, 실적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1Q 영업익 34억4,500만불, 2Q 36억달러 전망
AMD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95% 증가한 실적을 달성하며, 실적 고공행진을 보였다.
AMD는 최근 2021년 1분기 재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은 34억4,500만달러로 전년동기 17억8,600만달러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분기 32억4,400만달러 대비 6% 증가했다.
순이익은 5억55만달러로 전년동기 1억62만달러에 비해 24.3% 증가했고, 전분기 17억8,100만달러에 비해 69% 하락했다.
AMD는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이 3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적 전망이 업계 전문가들의 기대이상으로 나오고 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AMD는 올해와 내년에 차례로 Zen 3+, Zen 4 아키텍처를 출시할 예정이다.
각각 RYZEN 6000시리즈 Warhol(워홀)과 7000시리즈 Raphael(라파엘) RYZEN 프로세서(CPU)에 대응한다.
소식에 따르면 워홀은 6nm기법을 바탕으로 제조됐다. 올해 4분기에 나올 예정이다.
가격면에서는 Zen3+ 혹은 Zen3 Refresh에 대응하는 RYZEN 6000시리즈 AM4 인터페이스를 이어간다.
Red Gaming Tech이 제시한 정보에 따르면, RYZEN 6000시리즈는 5GHz의 주파수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IPC는 Zen3보다 9~12%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