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86 서버 CPU 활용, 전체 공정 제어
TSMC가 반도체 제조 공정을 제어하는 x86 서버 cpu로 AMD의 EPYC CPU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TSMC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 내부의 기계 자동화를 위해 각 기계에 x86 서버 1대가 있어야 물, 전기, 가스 또는 전력 소비량의 작동 속도와 공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이러한 워크 로드를 위해 AMD EPYC CPU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TSMC는 기존에는 AMD EPYC CPU를 R&D 분야의 서버용 CPU로만 사용해 왔었다.
AMD는 2세대 AMD EPYC 제품군은 64코어와 128스레드, 2.6㎓의 베이스 클럭, 3.3㎓의 최대 부스트 클럭을 지원하고 수냉을 활용해 우수한 슈퍼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