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토털솔루션 제공자로서 고객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 APJ 2026년 550억불 시장·다양한 영역 사용
델 9000시리즈, 고객 AI 고도화·생산성 향상 기여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인공지능(AI) 토털솔루션 제공자로서 고객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델은 12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AI 전략을 소개했다. 기자간담회에는 델의 피터 마스(Peter Marrs) 아시아 태평양 & 일본 총괄 사장 및 존 로스(John Roese) 글로벌 CTO가 참석했다.
먼저 발표한 존 로스 CTO는 생성형 AI를 통해 이제 전세계 모든 사람은 AI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AI를 사회전반에 이용할 있고, 사람들의 업무량 1/3을 생성형 AI를 통해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생성형 AI는 텍스트 위주에서 이제는 이미지 처리, 자연어 처리, 오디오 분석이 가능해지며 관련 시장이 엄청나게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시대를 대비해 델은 지난 7년전부터 AI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5년전부터는 델의 제품에 AI 솔루션을 탑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4년전부터는 효율적으로 대규모 학습이 가능한 시스템을 출시했고, 컴퓨팅 역량과 스토리지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이 새로운 시스템 기반 위에 AI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고 밝혔다.
또한 AMD, 인텔, 엔비디아 등과 파트너를 맺어 고객이 AI를 더 잘 사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피터 마스 사장은 AI는 기회가 크다며 아시아 태평양 & 일본(APJ) 지역에서 2026년까지 연평균 23%의 성장률로 550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83%가 온프레미스이며, GPU를 aaS 오퍼링으로 제공할 때 시스템제공자와 고객이 협력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가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거대 언어 모델을 아시아의 언어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고, 전통적으로 검증된 멀티클라우드를 파트너로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델의 XE 9680 모델이 국가, 연구기관, 대학교, 고객지원, 통신, 웹테크,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최첨단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델은 업계 최고의 솔루션 확보 및 고도화를 통해 AI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