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육성 기조는 2019년부터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1%대의 세계 시장 점유율에 불과한 한국 팹리스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는 2030 반도체 비전 및 글로벌 스타팹리스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원해 왔다.
육성 기조와 산업 생태계 지형 변화 등으로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기술력에 큰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유망 스타트업들의 전시 행사인 NextRise 2024에서 국내 팹리스 기업들의 기술력을 탐구해봤다.
넥스트라이즈 2024에서는 벤처 투자사 및 반도체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참여한 발표 세션들에서 AI 시대를 맞이한 경제·투자·산업계의 미래 전망들이 다양하게 쏟아졌다. 한국 AI 반도체 개발을 주도하는 대표 팹리스 3개사, 오진욱 리벨리온 CTO, 김종기 세미파이브 CSO,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의 전망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