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이 7월 4일(목)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에 참석하였다. 이는 지난 26개 부·처·청이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과 ‘AI 서울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다.
▲과기부 강도현 제2차관 (사진은 해당 행사와 관련 없음)
4일 제1회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 개최
국민과 함께 AI 시대의 새로운 질서 논의
정부가 국민들과 AI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해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이 7월 4일(목)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에 참석하였다. 이는 지난 26개 부·처·청이 합동으로 마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과 ‘AI 서울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다.
이번 콜로키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인간의 뇌와 AI 간 차이점을 조명하고, 생성형 AI가 산업, 기술, 교육 분야에서 가져올 변화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올바른 자세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도현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디지털 심화쟁점 콜로키움’은 ‘디지털 권리장전’과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과를 이어받아 시민들이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이자 기회이기에, 그 이면에 가려진 위험을 철저히 대비하고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과기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디지털 공론장을 통해 인공지능 안전·신뢰·윤리 확보를 시작으로, 디지털 접근성 제고(7~8월),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 대응(9~10월),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11~12월) 순으로 사회적 공론화를 추진한다.
공론화 과정에서 나온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심화시대에 대한 국민들의 수용성을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