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팩토리 시대가 다가올수록 가상의 공간에서 제품 설계 및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제품설계 단계에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를 이용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개발주기를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높은 CAE 소프트웨어 비용은 기업 및 연구소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Femtet, CAE 사용료 부담 절감
멀티 피직스·과도 해석 등 지원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팩토리 시대가 다가올수록 가상의 공간에서 제품 설계 및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제품설계 단계에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를 이용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개발주기를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높은 CAE 소프트웨어 비용은 기업 및 연구소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최근 개최된 한국전자파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서 무라타 제작소의 제품 및 솔루션을 국내 유통하는 엠코전자가 유한요소법(FEM)기반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소프트웨어인 Femtet을 소개했다.
▲이태섭 엠코전자 주임
이태섭 엠코전자 주임은 “무라타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Femtet은 유한요소법(FEM) 기반의 종합 해석 소프트웨어로 8가지 Solver의 멀티 피직스(Multi-Physics)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라타의 Femtet은 고비용의 CAE 사용료 부담을 낮춰 타사 SW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돼 중소기업 및 학교·연구소·교육원 등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엠코전자는 Femtet 아카데믹 패키지를 별도로 제공해 교육기관 전용 풀옵션 패키지를 통해 과도해석 및 임의 파형 해석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태섭 주임은 “최근 푸야(PUYA) 메모리, 무라타 CAE SW Femtet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엠코전자는 현재 성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