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레인지 상판에 더 밝고, 선명한 트루컬러를 구현한 쇼트의 세란 루미누와™(CERAN Luminoir™)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수상하며,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디자인·성능 인정, 더 밝고 선명한 트루컬러 구현
전기레인지 상판에 더 밝고, 선명한 트루컬러를 구현한 쇼트의 세란 루미누와™(CERAN Luminoir™)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수상하며,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쇼트는 최근 세란 루미누와™가 저명한 디자인 시상식인 ‘iF디자인 어워드 2022’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더욱 밝고 선명한 트루컬러 LED조명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쇼트의 차세대 글라스 세라믹은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은 것이다.
새로운 재료 조성으로 세란 루미누와는 쿡탑 상판 아래 설치된 LED 조명을 더 밝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특히 스마트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백색광과 청색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구현해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대한 가능성을 넓혔다.
또한 추가 공정이 없기 때문에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가장 오래된 독립 디자인 기관인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매년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 올해 1만1,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세란 루미누와는 ‘제품’ 부문의 ‘주방’ 카테고리에서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기레인지 상판의 조명은 조리 시에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세란 루미누와는 추가 필터나 코팅없이, 새로운 물성만으로 특수광 투과성을 높여 기존 세라믹 상판보다 5배 선명한 백색광을 구현한다.
또한 글라스 세라믹 상판이 더욱 투명해져 백색광 및 청색광이 밝고 선명하게 투과하는 동시에, 상판의 깊은 검은색을 유지한다.
쇼트 세란ⓡ의 제품 관리 및 신사업 개발 책임자 욘 베싱어 박사(Dr. Jorn Besinger)는 “세란 루미누와는 스마트 조리기구에 적합한 차세대 조리용 상판이다. 이 상판을 활용해서 소비자가 전기레인지를 더욱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조작하도록 구현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조명 색상의 범위가 넓어져서 전기레인지에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그 예로 조리 시 시각적 피드백을 강화하거나, 주변 조명과 더욱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할 수 있다”고 쇼트 세란 루미누와의 활용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전기레인지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외에 일반 제품군에서도 이러한 스마트 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쇼트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다양한 방법으로 모든 조명을 구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인 세란 익사이트ⓡ 솔루션으로 이미 2019년 iF 디자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쇼트 세란 카트린 베커 마케팅 이사는 “세란 루미누와가 또 다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미래의 스마트 조리기구에는 조명이 필수적인 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쇼트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 가전 산업에 새로운 트랜드에 대한 영감을 계속 제공하고자 한다”고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971년 쇼트가 조리용 블랙 글라스 세라믹 세란을 출시한 이후, 세란은 전 세계적으로 2억개 이상 팔리며 현대식 주방의 전기레인지 상판의 표준소재로 자리잡았다. 쇼트는 50여년 동안 주방의 디자인 트랜드를 선도하는 동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 제품인 세란 루미누와™는 현재 국내 가전 업체들과 협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