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아이지(대표이사 박지환)가 전시회 참가를 통해 타이타늄(Ti, 티타늄) 분말 기술을 통한 부품에서 패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타이타늄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이형민 엠티아이지 부사장이 엠티아이지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국제첨단소재展 참가, 부품에서 패션까지 소개
엠티아이지(대표이사 박지환)가 전시회 참가를 통해 타이타늄(Ti, 티타늄) 분말 기술을 통한 부품에서 패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타이타늄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엠티아이지는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9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엠티아이지는 자사의 타이타늄 분말사출성형공정을 소개하고 이 기술로 생산된 △전자기기 외장재 아노다이징 지그 △전자기기 내외장재 △타이타늄 망치 △화장품 어플리케이터 △패션 부자재 △스마트 워치 △의료용 임플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엠티아이지는 타이타늄 분말 생산부터 최종 제품과 부품의 생산까지 전 주기 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화성공장의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자동 게이트 커팅기 △제품 자동정렬기 △자동 선별기 등 자동화 공정 장비 3가지와 고품질 생산을 위한 수소화 열처리용 대형 믹싱기를 도입한 바 있다.
또한 플라즈마 장치를 새롭게 추가해 각형 분말을 구형화 분말로 제조하며, 저비용 공정으로 고품질 및 고가의 타이타늄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엠티아이지 관계자는 “타이타늄(TI, 티타늄)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소재로 엠티아이지는 타이타늄 소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및 부품을 개발해 타이타늄 소재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국내 타이타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엠티아이지가 소개한 타이타늄을 이용한 부품 및 제품들